(주)디맨드는 8월 23일 부터 8월 31일 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투자자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디맨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소장인 싱가포르의 의사 Dr. Tan Jit Sheng이 진행하고 있다.




 


08.23
2023
  (주)디맨드, 중국 투자자 대상 IR 진행

[Singapore Global Innovation Alliance-Beijing Innovation Acceleration Program, DayDayUp | 2023.08.16 19:00]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일, 학업, 가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과도한 장기간 스트레스는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업무 효율성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심신에 심각한 손상을 주어 하위 건강 상태 및 다양한 질병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도구를 찾는 것이 현재 사회의 뜨거운 수요가 되었습니다.



이번 싱가포르의 과학 기술 스타 추천 프로그램인 Lotus Eldercare는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모니터링 관리 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스마트 건강 솔루션 제공업체입니다.



2013년 7월에 설립된 Lotus Eldercare의 설립자인 Chen Risheng(陳日医生) 박사는 싱가포르 국립 대학을 졸업하고 의료 및 원격 상담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는 오랫동안 스트레스 측정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 스마트 노인 요양/홈 케어 서비스 솔루션, B-end 및 G-end 스마트 건강 컨설팅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주력해 왔으며 다양한 그룹에 대한 헬스케어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있습니다.


'in mind'는 Lotus Eldercare 팀이 기술 회사와 협력하여 개발한 스트레스 모니터링 앱입니다. PPG 기술(광용적맥파)을 활용한 'in mind'는 휴대전화 플래시로 인해 붉게 변하는 사용자 손가락 피부 조직의 빛의 양을 기반으로 연속 이미지 프레임에서 적색 픽셀을 감지해 부교감 신경 활성, 교감 신경 활성, 자율 신경 균형, 심박수 변화 등의 데이터를 분석 및 요약하여 사용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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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는 심리적 스트레스 모니터링, 감압 게임, 사운드 테라피와 같은 여러 모듈이 포함되어 잇어 사용자의 스트레스 상태를 전반적으로 추적하고 동시에 사용자 스트레스 데이터도 백그라운드에서 요약할 수 있어 정부 및 기업 사용자가 직원의 스트레스 상태를 추적하고 적시에 개입할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5년까지 3억 명을 돌파할 것입니다.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경제 중 하나인 중국에는 오랫동안 높은 생활 및 업무 압박에 시달려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구 고령화 과정과 생활 리듬의 지속적인 가속화와 같은 많은 요인의 영향을 받아 스마트 노인 케어 및 스트레스 모니터링 및 관리는 점차 현재 의료 및 건강 분야에서 성장 여지가 크고 일상에 매우 가까운 시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Lotus Eldercare에게 시장 규모가 큰 중국 시장은 의심할 여지없이 비즈니스 성장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다음으로 Lotus Eldercare는 중국 시장에 서비스 시스템, 솔루션 및 기술을 더 빨리 도입하기 위해 새로운 자금 조달을 수행하고 중국에서 파트너를 찾기를 희망합니다. Lotus Eldercare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자료가 필요하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싱가포르 크리에이티브 스타는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 연합-베이징 혁신 가속 프로그램'에서 선정한 고품질 창업 프로젝트를 홍보하기 위해 DayDayUp이 특별히 만든 칼럼입니다. 프로젝트의 특징, 장점 및 혁신을 보여줌으로써 싱가포르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립하고 고품질 싱가포르 프로젝트를 전시 및 인정받으며 적합한 비즈니스 및 자본 파트너를 찾습니다.


DayDayUp은 싱가포르 스타트업이 중국 시장에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희망합니다.고품질 창업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지원함으로써 DayDayUp은 중국과 싱가포르 기업 간의 혁신적인 협력을 위한 다리를 구축하고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혁신과 창업을 촉진합니다.




이하 원문


现代社会,人们面临着来自工作、学业、家庭等多方面的压力。长期压力过大,不仅会降低生活质量,影响工作效率,还会对人的身心造成严重伤害,导致亚健康状态乃至各类疾病。因此,寻找有效的减压方法和工具,已经成为当下社会的热门需求。


本期新加坡科创之星推荐项目——Lotus Eldercare,就是一家开发运营着一款压力监测管理App的全年龄段智慧健康解决方案提供商。


Lotus Eldercare创立于2013年7月,核心团队医疗背景深厚,创始人陈日陞医生毕业于新加坡国立大学,具备十余年医护和远程问诊经验。公司长期专注于通过压力追踪软件订阅服务、智慧养老/家庭护理服务解决方案、B端G端智慧健康咨询服务等多元化的商业模式,持续深化健康服务对不同人群的触达。


"In Mind"是Lotus Eldercare团队与科技公司合作开发的一款压力监测App。利用PPG技术(光电容积脉搏波描记法),"In Mind"能够根据使用者手指皮肤组织上因手机闪光灯而变红的光量来检测连续图像帧中的红色像素,从而对副交感神经活动、交感神经活动、自主神经平衡、心率变化等数据进行分析总结,评估用户的压力水平。


App内含心理压力监测、解压游戏、声音疗法等多个模块,能够全方位追踪使用者的压力状况。同时,用户压力数据也可在后台进行汇总,便于政企用户追踪员工压力状态并及时给予干预。


据统计,到2025年中国60岁以上老年人口将突破3亿。同时,作为全球范围内最活跃的经济体之一,中国有大量的人长期处于高度生活工作压力之下。


受人口老龄化进程及生活节奏持续加快等多方面因素影响,智慧养老、压力监测管理逐渐成为当下医疗健康领域内极具成长空间、高度贴近社会日常的细分赛道。而对在上述领域有着丰富积累的Lotus Eldercare来说,人口体量及市场规模巨大的中国市场,无疑意味着同样巨大的业务增长空间。


接下来,Lotus Eldercare希望可以进行新一轮融资,并于中国寻求合作伙伴,从而更快地将其服务体系、解决方案和技术引入中国市场。如需了解更多有关Lotus Eldercare的信息与资料,请联系我们。


新加坡科创之星是DayDayUp为了推广由“新加坡全球创新联盟-北京创新加速计划”筛选出的优质创业项目而特别打造的栏目,通过展示项目的特点、优势和创新性,帮助新加坡企业在中国市场建立品牌认知度,让优质的新加坡项目得到展示和认可,寻找合适匹配的业务和资本合作伙伴。


DayDayUp希望为新加坡科创企业提供机会,让他们在中国市场实现增长和成功。通过推广和支持优质创业项目,DayDayUp为中国和新加坡企业之间搭建创新合作桥梁,推动中新创新和创业的发展。



원문보기: https://mp.weixin.qq.com/s?__biz=MzI4OTAzNDg5MQ==&mid=2651530578&idx=2&sn=89ab4136ea8474a316940417b7fe39d8&chk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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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2023
  싱가폴 과학기술 혁신의 스타 "로터스엘더케어" 스트레스 모니터링과 스마트한 노인 케어에 주력하는 스마트 헬스 솔루션 프로바이더

[한의신문, 강환웅 기자, 2022.11.28 16:19]


| 한방신경정신과학회, ‘비대면진료의 적용가능성과 미래’ 주제 학술대회 개최

| 비대면진료란 생태계에서 한의학의 역할 찾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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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회장 정인철)는 지난 27일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한방신경정신과에서의 비대면진료의 적용가능성과 미래’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 세션 1은 경희대 한의대 정선용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방신경정신과에서의 비대면진료’를 주제로 △정신과 분야 원격진료 최신 지견(서효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주임연구원) △COVID-19 시대 전화진료(홍순상 한음한방신경정신과한의원장) 등이 발표됐다. 


또한 우석대 한의대 김락형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세션2에서는 ‘비대면 한의진료와 산업화’를 주제로 △App 중심의 정신건강 통합관리 시스템(김광순 (주)디맨드 대표) △비대면진료에 활용가능한 한의 디지털 치료·헬스 기술 개발 전략(김재욱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장)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서효원 연구원은 발표를 통해 현재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비대면진료 연구과제를 소개하고, △비대면진료와 관련된 국내 제도적 상황 △telemedicine 이용 현황 △정신과 분야 원격진료 임상시험 결과 등을 공유했다. 


특히 서 연구원은 “정신과 분야에서 비대면 원격진료가 갖는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지만, 그 안에서 우리 한의계도 어떤 대상에게,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원격 한의의료를 제공할 것인지와 더불어 환자에게는 어떤 이득이 있을지 등에 대한 새로운 세팅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홍순상 원장은 COVID-19 시대 이후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진료 상황에서 한음한방신경정신과 네트워크에서 약 3년간 진행해온 전화 진료의 현황과 경험을 공유했다. 


한의의료의 특성상 망진과 절진이 불가함에 따라 대면진료에 비해 전화 진료가 제한적이라고 밝힌 홍 원장은 “정신요법 적용의 한계, 라뽀쌓기의 어려움, f/u 자체의 어려움 등은 단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단점보다는 장점이 큰 만큼 향후 비대면진료의 전면적 허용에 대해 긍정적이되, 그 안에서 한의계가 새로운 진료영역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김광순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비대면 헬스케어, 특히 멘탈케어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향후 의료기관 중심의 서비스 생태계에서 IT 중심의 서비스 생태계로의 변화는 필연적이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주)디맨드에서 한의학계 및 의학계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해온 임상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김 대표는 “한의학적 치료를 디지털화 하는 과정에서 한의치료의 접근성을 높이고, 표준화를 통해 서비스 이용자들의 신뢰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재욱 부장은 비대면 의료패러다임의 변화 및 현재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한의 비대면 의료기술 개발 전략을 소개하며, 디지털치료제나 전자약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IT제품과 달리 기업, 정부, 보험, 사용자, 의사 간의 이해관계가 복잡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전전두엽 뇌파 기반 MMSE 점수 예측모델, 안구움직임 기반 경도인지장애 바이오마커 개발 등과 같은 그동안 진행해 왔던 연구 결과물을 소개키도 했다. 


한편 주제 발표 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한의계에서 다가오는 비대면진료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서효원 연구원은 한의계가 비대면진료라는 변화에서 디테일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홍순상 원장은 한의계 내부에서 비대면진료라는 생태계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광순 대표는 대면진료와 대면진료 사이에 있는 기간, 즉 daily life 동안 환자(서비스 이용자)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으며, 김재욱 부장은 한의학연구원에서의 연구개발은 결국에는 신의료기술로의 연계까지 염두에 두고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한방신경정신과 학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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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환웅 기자



출처: https://www.akomnews.com/


원문보기: https://www.akom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51388


03.24
2023
  “성큼 다가온 비대면진료, 한의계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헤럴드경제, 정경수 기자, 2023.02.15. 15:04]



| UN본회의에 서면 성명문 채택과 구두 성명문 발표


 

이종익 푸른나무재단 사무총장이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UN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사이드 이벤트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푸른나무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주UN 대한민국 대표부와 유럽청소년정보상담협회(ERYICA)와 함께 제61차 UN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사이드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61차 UN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본회의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주제는 ‘코로나19 팬데믹 회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아젠다 이행을 가속화하는 불평등 극복 방법으로서의 모두를 위한 완전하고 생산적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로 논의됐다.


사이드 이벤트는 이종익 푸른나무재단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이지상 팀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1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망’, 2부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불평등 해소와 디지털 웰빙 실현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향’ 등에 걸쳐 사이버폭력 문제에 대해 세계 각국의 인사들은 각자 의견을 나누었다.


1부에선 디지털 전환 시대의 위험과 일자리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에바 레이나 ERYICA 이사는 청년의 87%가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통계를 통해 코로나19가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끼치는 심각성에 대해 알렸다. 보리스 벨러 디지털 웰빙센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웰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2부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 웨빙 구축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루이 완 국제전기통신연합(ITU) UN 사무 담당 자문은 아이들의 디지털 능력 향상과 디지털 포용을 위한 국제기구의 이니셔티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UN활동에는 푸른나무재단이 선발한 UN 청소년대표단 푸엔코(PUNCO)가 함께 본회의와 사이드이벤트 및 시민사회포럼에 참가해 사회문제와 해결방법에 대해 직접 발언했다.


푸른나무재단은 28년째 청소년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청소년폭력예방전문 비영리기관(NGO)이다. 올해도 푸른나무재단은 UN에 사이버폭력예방과 청소년에 대한 관심 및 전 세계적 공조와 행동을 촉구하는 서면 성명문과 구두 성명문을 제출했다.



정경수 기자(kwater@heraldcorp.com)




출처: http://biz.heraldcorp.com/


원문보기: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30215000598&ACE_SEARCH=1

 


02.21
2023
  푸른나무재단, 뉴욕 UN본부에 사이버폭력 해결책 제안

[서울=뉴시스 김경록 기자, 2023.02.20. 16:22]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6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하며 시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02.20.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6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하며 시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02.20. bluesoda@newsis.com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학생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20일 오후 서울시의회에 출석해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하던 중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 DID(분산신원인증) 기반 스마트 학생증 발급을 시작한다"며 "올해 3월 10개교에서 시범 도입 후 전체 특성화고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학생증의 기능에 대해 "수상 이력, 자격증 취득, 어학인증,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이수, 현장실습 참여 등 학생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스마트 학생증이 필요한 이유를 묻자 "특성화고 학생들은 졸업 전후로 취업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스마트폰으로 졸업 후 최대 3년까지 '스펙' 관리를 지원해 취업을 돕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답했다.


조 교육감은 또 다른 역점사업인 국제공동수업, 생태전환교육 추진 의지도 시의회에서 강조했다.


그는 "서울 112개교와 해외 10개국 113개교가 국제공동수업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학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서울 교육 국제화를 위해 더 많은 국가와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제로학교를 10개 운영할 예정"이라며 "학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별 맞춤형 탄소 배출 저감 프로세스를 찾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시의회 대표들과 내달 말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임시회 개최 노력에 합의한 소회도 전했다.


그는 "예산 협치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예산 논란을 뒤로 하고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서 서울 학교에서도 환영의 말이 전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록 기자(knockrok@newsis.com)



출처: https://newsis.com/


원문보기: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220_0002199300 

 


02.21
2023
  조희연 "자격증, 수상이력 담는 '스마트 학생증' 전국최초 도입"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2.12.16]


한의학계는 현대인의 생활양식 변화에 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 환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 열린 '2022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추계학술대회'는 한방신경정신과에서 비대면 진료의 가능성을 다양하게 모색한 결과들이 발표된 자리였다.


"한의학계와 손잡고 한방신경정신과 디지털 정신 건강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김광순 디맨드 대표는 "이번 학회에서 디맨드가 개발한 정신건강관리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인마인드'(inMind)의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며 "한방신경정신과 비대면 진료 서비스 플랫폼으로, '인마인드'의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디맨드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경희대학교 한의대와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직장인의 인마인드 사용에 따른 정신건강 효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인마인드를 사용한 직장인들은 우울, 불안, 분노 등 미병 현상이 유의미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임상시험 결과는 국제학술지 'Medicine' 가을호에 등재됐다.


'인마인드'는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등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온라인 상담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방병원 또는 한의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인마인드'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김광순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디맨드는 경희대학교 한의학정신건강센터와 함께 한의학 정신건강 진단 및 치료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한의학계에서 신의료기술로 채택된 감정자유기법(EFT) 관련 모바일 앱도 2023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한방신경정신과의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디맨드가 최근 '2022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했다/사진제공=디맨드



이두리 기자 (Idr5683@mt.co.kr)



출처: https://www.mt.co.kr/


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30010?sid=101

 

 

 


12.26
2022
  디맨드, 스트레스 관리 앱 기반 한방신경정신과 비대면 서비스 시작

[한경 BIO Insight 김예나 기자, 2022.11.09]


스트레스 관리 앱 '인마인드' 활용

디맨드는 스트레스 관리 앱(응용 프로그램) ‘인마인드(inMind)’의 노인 스트레스 및 직장인 우울증 감소 효과에 대한 2건의 임상 결과가 연이어 발표됐다고 9일 밝혔다.


권순형 미국 일리노이대 사회복지학과 박사팀의 임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배우자와 사별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에서 디맨드의 인마인드를 사용한 노인들의 스트레스 감소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연구진은 이 결과를 지난 5일 열린 ‘2022년 미국노인학회(GSA) 연차총회’에서 발표했다.


GSA에서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모바일 앱과 같은 디지털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노인들의 고립감과 외로움,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디맨드, 노인 스트레스·직장인 우울증 감소 임상결과 2건 발표 


이와 함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인 ‘Medicine’에 직장인 정신건강에 대한 인마인드의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임상은 경희대 한의대 한의학정신건강센터에서 직장인 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임상 결과 4주 간 인마인드를 사용한 직장인들이 정신건강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인마인드 사용으로 우울 불안 분노감의 감소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했다.


디맨드 관계자는 “이같은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직장인 대상으로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위한 임상을 실시해, 우울 및 불안증에 대한 디지털 치료제를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출처: https://www.hankyung.com/


원문보기: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11097759i

11.09
2022
  디맨드, 노인 스트레스·직장인 우울증 감소 임상 결과 2건 발표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2022.11.03]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김광순 디맨드 대표(사진 오른쪽)가 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2 제6회 4IR Awards'(4th Industrial Revolution Awards)에서 '정신건강 모바일 앱'으로 '바이오헬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정희경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 중이다.


디맨드는 정신건강 분야 전문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트레스 자가관리 앱(애플리케이션)인 'inMind'와 노인의 치매·낙상을 예방하는 앱 'Wellfamily house'가 주력 상품이다. 글로벌 리딩기업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최근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SCI급 저널인 'Medicine'과 국제 학술대회(GSA·Eldex Asia)에서 발표한 바 있다.


출처: https://www.mt.co.kr/


원문보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0317140066558


11.04
2022
  디맨드, 바이오헬스 부문 '2022 4IR Awards' 수상

[한경 BIO Insight 한민수 기자, 2022.09.13]


11월 스트레스·우울증 경감 효과 발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디맨드는 정신건강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인마인드'의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일본 특허를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디맨드는 인마인드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고려대 3개 병원(안암, 구로, 안산병원)에서 불안증이 있는 우울증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최근 경희대 강동병원에서 진행한 일반 직장인 대상의 스트레스 경감 효과에 대한 임상을 통해 인마인드의 우울 불안 분노감의 경감 효과를 확인했다. 관련 논문은 미국 학술지 'Medicine' 등재가 결정됐다.


또 미국 일리노이대 사회복지학과와 진행한 임상을 통해 배우자와 사별한 노인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상 경감에 대한 인마인드의 효과 논문을 발표했다. 오는 11월 인디에나폴리스에서 진행되는 '2022 GSA Conference'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의 치바대병원, 마리아나대병원, 홋카이도시, 미쓰비시 계열사와의 협업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일본 특허 등록으로 해외 사업에 대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했다. 디맨드의 서비스는 영어와 일본어로도 제공되고 있다.


디맨드 측은 "일본 특허 등록을 계기로 해외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출처: hankyung.com


원문보기: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9135975i

09.16
2022
  디맨드, 정신건강 앱 日 특허 등록... 현지 진출 본격화

[에이빙 최예원 기자, 2022. 07. 26]


‘웰패밀리하우스’ 앱 소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웰패밀리하우스’ 앱 소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디맨드(대표 김광순)는 지난 6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KINTEX) 1전시장에서 진행한 '2022 재활·복지박람회(RECARE 2022)'에 참가했다.

디맨드는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기업 및 각종 요양시설 등 다양한 사용자층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니어층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녀들과 요양보호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앱 ‘웰패밀리하우스’와 통합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으로 수면의 질 및 스트레스 수준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적절한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인마인드’를 선보였다.

웰패밀리하우스는 가족들이 스마트폰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어르신의 기억력 강화 활동과 낙상 예방 운동을 유도하고 그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건강관리 앱이다. 또한, 커뮤니티 케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어르신, 가족, 복지시설 세 곳이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한다.

더불어 인마인드는 5년에 걸쳐 정부의 R&D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사용자 휴대폰의 플래시와 카메라를 이용해 손가락 끝에 흐르는 혈액의 흐름을 파악한다. 손가락 끝에 모이는 혈류의 양에 따라 플래시 빛의 투과량이 달라진다.

‘인마인드’ 앱 소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인마인드’ 앱 소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디맨드의 PPG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빛의 투과량이 변화하는 시점과 그 시간 간격을 통해 BPM, 심박변이도(HRV), 자율신경계활성화(ANS), 자율신경계균형(ANB)을 분석할 수 있으며, 1분 정도 휴대폰의 카메라와 플래시에 손가락을 위치시켜 측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손쉽게 본인의 스트레스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같은 정신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 암 등 일반 질환 관리까지 보조할 수 있는 기술도 있다.

디맨드 관계자는 “인마인드는 정신 건강을 바탕으로 디지털 치료제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며, 고려대학교 3개 병원과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두 가지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라며, “고려대병원의 경우 IRB(임상연구심사위원회)까지 끝냈으며, 경희대학교는 기초 연구를 마친 상태로 내년에 본 임상시험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2022 재활·복지박람회(RECARE 2022)'는 재활·복지 분야 통합 국내외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최대 규모 박람회이다. △기자재 및 기기 △재활 및 치료 △시설 및 시스템 △복지 및 서비스 관련 품목이 전시됐으며, 특별관은 △스마트 재활기기 △고령친화 기기 △아동&청소년 재활·복지 △스포츠 재활 △장애인 보조공학 기기로 구성됐다. 재활·복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도 함께 개최됐다.



2022 재활·복지박람회에 참가한 디맨드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2022 재활·복지박람회에 참가한 디맨드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출처 : 에이빙(AVING)(http://kr.aving.net)

 

 

 


 

 


07.26
2022
  디맨드, 2022 재활·복지박람회서 시니어 위한 ‘웰패밀리하우스’ & 스트레스 자기관리 서비스 ‘인마인드’ 앱 알렸다!

[데이터넷 강석오 기자, 2022.06.23]


| 코로나 블루를 겪는 교육기관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지원 협력



[데이터넷] 쌍방울그룹 IT솔루션 전문기업 디모아가 디맨드와 교육용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심화되는 청소년 우울증과 교사들의 교권 침해 스트레스 등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교육시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트레스 자가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마인드’를 국내 교육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디모아는 학생과 교사들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기반의 솔루션을 교육청 및 각급 학교 단위로 공급하는 것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디맨드의 인마인드는 비대면 환경에서 사용자의 심리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수요층에 맞춰 앱을 통한 간단한 자가진단으로 오프라인 상담에 대한 거부감을 덜고 스스로 스트레스 진단과 관리가 가능하다.

디모아 관계자는 “팬데믹을 거치며 교육현장의 우울증, 스트레스 문제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차원에서 학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원문보기: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3852 

 


06.30
2022
  디모아·디맨드, 교육용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맞손

2022.05.07 

디맨드의 김광순 대표가 한국경제TV 혁신성장코리아에 출현하여 자사의 서비스를 소개하였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URL을 확인해주세요.

https://youtu.be/4Yn5ZpXkMeU 

 


05.09
2022
  '사람에 대한 따뜻한 관심' 스트레스·고령화 솔루션 기업 디맨드 김광순 대표

고려대 심리학부는 ㈜디맨드와 정신건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인재 양성 및 상호 연구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장에는 최기홍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장최준식 심리학부교수조양석 심리학부교수양은주 심리학부교수그리고 김광순 ㈜디맨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정신건강 분야를 주도할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 ▲모바일앱 기반의 정신건강 솔루션 개발 ▲ 인지행동치료(CBT) 기반의 정신건강 콘텐츠 개발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효과성 등에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업무 협력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최기홍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학부장은 디맨드사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정신건강 솔루션을 이미 시장에서 제시한 선도기업이라고 강조하며이번 업무협약이 고려대 심리학부가 디맨드사와 전문 심리컨텐츠에 대한 연구 및 인력 양성에 힘을 모을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학부장은 디지털헬스케어는 결국 정신건강 분야가 중심이 되는 추세임을 볼 때 심리학에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중요한 역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순 디맨드 대표는 정신건강 분야에서 디지털헬스케어는 이제는 새로운 대안적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인데이 분야는 심리학 기반의 전통적 치료 프로그램들이 디지털적인 전환을 이룰 때 더욱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맨드는 모바일앱 기반의 정신건강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는데대표 솔루션인 in mind는 우울증불안증분노감 등과 같은 스트레스 연관된 증상의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하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다.


 


04.29
2022
  ㈜디맨드 고대 심리학부와 ‘정신건강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출처: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NMHC 정신건강동향 vol. 25

11.08
2021
  NMHC 정신건강동향 vol.25 (정신질환과 사망)

‘21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수요매칭 ' 결과 공개
가상 소화기 기반 화재교육 시스템(왼쪽)과 ‘저선량, 경량화, 이동성 및 편리성이 개선된 의료용 포터블 엑스선 촬영장치 (REMEX-KA6)’. 자료=조달청

가상 소화기 기반 화재교육 시스템(왼쪽)과 ‘저선량, 경량화, 이동성 및 편리성이 개선된 의료용 포터블 엑스선 촬영장치 (REMEX-KA6)’. 자료=조달청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감정노동자 등에 유용한 ‘스트레스 자가 관리 서비스’ 가 고용노동부와 매칭 되는 등 혁신제품 63개가 정부·공공기관 137개에 시범 납품할 수 있게 됐다. 조달금액은 총 177억 원에 이른다.

조달청은 이 같은 내용의 ‘21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수요매칭' 결과를 혁신장터(http://ppi.g2b.go.kr)에 공개했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첫 구매자로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정부·공공기관 등에게 사용하도록 제공, 공공의 혁신제품 구매를 촉진해 혁신성장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서는 시범 구매 이력이 없는 270개 중 107개 혁신제품에 대해 정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걸쳐 63개 제품을 선정했다.

신규 선정된 제품은 최대 5개 이내 기관, 3억 원 이내로 시범구매가 이뤄지며 137개 기관에서 시범 사용 할 수 있도록 물량을 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제품들은 스트레스 자가 관리 서비스, 가상소화기 기반 화재교육시스템, 이동 가능한 의료용 엑스선 촬영장치 등 국민 안전 및 편의를 높이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조달청은 63개 제품에 대한 구매계약을 10월까지 마무리하고, 2~3개월의 시범사용을 거쳐 상용화를 지원하게 된다.
inMind, 스트레스 자가 관리 서비스. 자료=조달청

inMind, 스트레스 자가 관리 서비스. 자료=조달청


수요매칭의 대표적인 사례는 주식회사 디맨드의’‘스트레스 자가 관리 서비스’다. 스마트폰 기반 광학성맥파측정(PPG)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서비스다. 신체 반응 데이터 기반으로 심리학, 정신의학 기반 스트레스 해소 콘텐츠(명상호흡법, 백색치료, 인지치료 등)를 추천할뿐 아니라 On-line 상담을 위한 SNS 기능을 연계한다.

이 서비스는 감정노동자, 직장인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군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시스템 대비 인건비 절감과 효용성 측면을 강화했다. 고용노동부와 서울지방병무청 등 5개 기관과 매칭됐다.

㈜세이프인의 ‘가상 소화기 기반 화재교육 시스템’은 3D 시뮬레이션 VR영상을 제공하고, 실제 소화기 체험시스템을 제공해 화재에 대한 실효성 있는 교육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비대면 소방교육에 적합하며, 분말 흡입 등 실물 소화기 교육의 단점을 해소할 수 있다. 자식 소화기를 통해 3D 시뮬레이션 VR영상으로 구현해 화재 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교육부나 소방청의 화재재난 안전교육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광주 광산소방서,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등 5개 기관이 시범 사용하게 된다.

'저선량, 경량화, 이동성 및 편리성이 개선된 의료용 포터블 엑스선 촬영장치'는 주식회사 레메디의 혁신제품이다. 진단을 목적으로 X선 방사를 발생시키도록 설계된 의료용 전기기기와 의료용 전기시스템으로 방사선 시술의 이익을 유지하면서 소형화 및 경량화로 휴대 및 이동이 가능하고 환자, 조작자, 직원 및 대중의 방사선 조사를 최소화한 X선 촬영장치다. 지자체 보건소, 병원 등 의료서비스 분야와 이동촬영이 필요한 임시선별 진료소 등에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와 서울시립보라매병원등 4개 기관고 매칭이 성사됐다.

올해 진행된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규모는 1분기 75억 원, 앞서 선정한 190억 원에 이어 이번에 구매 예정인 177억 원까지 현재 442억 원으로, 올해 예산 445억 원 중 99%를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앞으로 시범구매 이력이 없는 제품에 대해 수요조사를 통해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통한 초기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경례 혁신조달기획관은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수요기관과 혁신제품 지정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혁신시제품구매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www.esocia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038 

 

 


10.27
2021
  '저선량 포터블 엑스선기' 등 혁신제품 63개, 공공기관 납품길 열렸다